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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넷텔레콤, HFC망 전송 10배 이상 빨라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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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 doul 2007-03-02 2234
국내 통신장비 벤처가 케이블망을 통해 기존보다 10배 이상 빠른 초고속 인터넷을 
제공하는 새 전송 기술을 개발했다.

한넷텔레콤(대표 김준호)은 기존 케이블방송망으로 총 1Gbps 대역폭을 제공하는 새
로운 전송 방식을 개발, ‘CTTH( Coax To The Home)’이란 자체 브랜드로 기술 및
상표특허를 출원했다고 1일 밝혔다.

이 회사가 개발한 CTTH 기술은 1Gbps 대역폭을 여러 가입자가 공유하는 구조다. 일
반 가정에 130Mbps의 빠른 인터넷 속도를 제공한다. 트래픽이 집중되는 광동축케이
블(HFC) 구간에서도 다중 멀티플렉싱으로 병목현상을 해소해 고품질 IPTV서비스를
구현한다.

국내 케이블업계가 활용하는 닥시스(DOCIS)나 ETTH(Ethernet to the Home) 방식보
다 장비 설치비도 훨씬 저렴하다는 게 이 회사의 주장이다. CTTH 장비는 기존 건축
물에 포설된 동축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별도 외부 공사로 간단하게 시공할
수 있다. 가입자용 모뎀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.


한넷텔레콤은 이달부터 국내 초고속 인터넷사업자와 공동으로 천안 지역에서 CTTH
방식으로 활용한 인터넷 시범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.

김준호 사장은 “CTTH 방식은 한넷텔레콤이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터넷 전
송 기술”이라며 “기존 댁내광가입자(FTTH) 등과 비교해 다세대 및 일반 주택에
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을 가장 효율적으로 제공할 있는 수단”이라고 강조했다.

주상돈기자@전자신문, sdjoo@etnews.co.kr

○ 신문게재일자 : 2007/03/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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