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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대폰 시장 암흑기 진입…중소 메이커 존폐 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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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9 doul 2009-02-04 2094
http://www.dailygrid.net/tb.php/13/3893

올해 글로벌 휴대폰 시장이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여파로 극심한 불황에 직면할 전
망이다.
미국의 리서치 기관인 ‘Strategy Analytics'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
해 글로벌 휴대폰 시장은 1억8천만 달러의 매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
이는 2008년의 11억8천만 달러 매출액보다 9% 가량 축소된 것.
보고서는 이런 시장 침체로 인해 50~100개에 이르는 휴대폰 중소 휴대폰 제조사들
이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.
특히 중국 및 일본의 니치 마켓 메이커들은 사활의 기로에 설 전망이라고 보고서
는 덧붙였다.
반면 삼성전자, LG전자, 노키아 등의 휴대폰 제조사들은 비교 우위를 바탕으로 중
소 메이커 만큼 어려움을 겪진 않을 전망이다.
휴대폰 시장의 침체 현상은 지난 4분기부터 이미 시작됐다.
4분기에 출하된 휴대폰은 2억9천5백만개로, 이는 전년 동기에 출하된 3억2천9백만
개 대비 10% 줄어든 수치이다.
4분기 기준으로 휴대폰 판매 대수가 줄어든 것은 7년 만에 처음이다.
보고서는 또 지난해 3분기 판매량 보다 4분기 판매량이 적었다고 밝혔다.
4분기엔 크리스마스 시즌이 있어 3분기보다 휴대폰 판매량이 많은 것이 보통이다.
3분기보다 4분기 판매량이 준 것은 이 기관이 휴대폰 시장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
음 있었던 현상이었다고 밝혔다.
<데일리그리드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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