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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전기차 생산 메카로 급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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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29 doul 2014-03-20 517
우리나라가 글로벌 전기차 및 부품소재 생산 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. 전기차의 핵
심인 배터리와 부품소재는 물론이고 완성차 수출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.
15일 제주도에서 개막한 ‘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(IEVE)’에서 르노삼성은 준
중형 세단 전기차인 ‘SM3 Z.E.’의 해외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벵상 까레 르노그룹 EV영업총괄은 “르노삼성 부산공장은 아시아 지역 전기차 시
장 확대를 위한 생산 거점이자 교두보”라며 “올해부터 홍콩, 싱가포르 등 아시
아 지역을 비롯해 남미와 유럽으로 SM3 Z.E. 수출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
획”이라고 말했다.
이를 위해 르노그룹은 부산공장의 전기차 생산 확대를 위한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이
라고 덧붙였다. 르노그룹의 이 같은 전략은 삼성SDI, LG화학, SK이노베이션 등 유
수의 전기차용 배터리 업체들이 포진해 있고, 아시아 및 남미 등의 시장을 포괄할
수 있는 우리나라를 전기차의 주요 생산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
다.
특히 기아자동차도 ‘쏘울 EV’를 올해 4500대 이상 수출한다는 목표여서 국산 전
기차 수출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.
이번 엑스포에서는 전기차용 부품소재 업체들의 활약도 돋보였다. 특히 포스코는
주요 계열사를 통해 배터리용 소재(음극재, 양극재)부터 전기 모터, 전기차용 경
량 차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기차용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. 포스코 관계자
는 “포스코는 철강이라는 근본적인 기술 경쟁력에서 파생된 다양한 전기차용 부품
소재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”며 “전기차용 충전기 보급까지 아우르는
광범위한 공급 체계를 갖추는 것이 목표”라고 밝혔다.
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도 선보였다. 어라운드뷰모니터링
(AVM) 시스템을 장착한 SM3 Z.E.를 전시한 이미지넥스트에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
졌다.
한편 제주도는 지리적 이점과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보급 의지로 전기차 보급
의 메카이자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. 올해 500대의 전기차를 민간에 보급
할 예정인 제주도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. 특히 지난해
160대 수준에서 세 배 이상 늘어난 민간 보급 차량을 확보하기 위한 신청 경쟁이
이어졌다.
제주=
양종석기자 | jsyang@etnews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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